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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모가족운


  • 제목 : 1991년 09월 06일 14시 51분생 부모형제운

  • 기운이 쇠했으니 무엇을 기대할 수 있겠는가?
    온 세상에 홀로 길 잃은 양인양 외롭기 그지 없겠습니다.


    초년에는 형제자매가 우애 있게 자라 그나마 외로움이 덜하겠으나 성장해서는 서로 멀리 떨어져 사니 그리움이 사무치겠습니다. 우애라도 깊으니 다행이겠으나 기댈 수가 없으니 이 일을 어이할까요.


    가슴 속의 외로움과 그리움이 한이 되어 종교에 귀의하는 경우도 많겠습니다. 종교에 귀의하게 되면 많은 이들의 아픔과 외로움을 품어주는 큰 성불이 될 수 있겠습니다.


    부모 덕이 없다고 한탄하고 바르지 못한 길로 빠져봐야 자신의 인생을 망치는 길 밖에 안되니 원망보다는 의지될 만한 사람이나 일을 만들고 스스로 덕을 베푸시기 바랍니다.


    심성이 착하고 관대하니 베푸는 삶이 참으로 잘 어울리는 사람입니다. 덕을 베풀어 하늘을 감복시키면 복을 내려줄 것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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